Quantcast

세월호4주기 영화 ‘그날 바다’,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한 다큐멘터리…‘잊을수 없는 그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그날 바다’가 화제다. 

11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그날 바다’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김지영 감독의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장르이다. 

내레이션은 배우 정우성이 맡아 화제를 모았다.

총 상영시간은 110분이며 국내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영화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대한민국을 슬픔에 잠기게 했던 세월호 사건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세월호 4주기 앞두고 영화 ‘그날 바다’ 개봉, 세월호 침몰 원인 밝혀낼까 / 프로젝트 부

12일(내일) 개봉 예정이다.

아래는 영화 ‘그날 바다’의 줄거리다.

사라진 20분, 벗어난 경로
바다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다. 
 8시 30분경과 8시 50분경으로 사고 발생 시간에 대한 진술은 엇갈리고,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데이터는 각기 다르게 기록되거나 사라졌다. 
 과학적인 분석과 자료 수집, 4년간의 치밀한 조사로 
 오직 팩트로만 아직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그날을 추적한다. 
  
 잊을 수 없는 '그날', 모든 걸 알고 있는 '바다' 
 증거에 증거로 답해야 할 것이다!

영화 ‘그날 바다’ 개봉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도저히 볼 자신이 없어...” “상영관도 적고 상영기간도 짧으니 애써 찾아서 관람합시다” “닥치고 예매!! 닥치고 관람!! 닥치고 100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날,바다 #세월호 #세월호 그날 #그날의 바다 #영화 예매율 #세월호 영화 #그날 바다 개봉관 #김지영 감독 #그날 바다 시사회 #그날 바다 상영관

<그날, 바다> STORY
사라진 20분, 벗어난 경로, 바다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다. 8시 30분경과 8시 50분경으로 사고 발생 시간에 대한 진술은 엇갈리고,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데이터는 각기 다르게 기록되거나 사라졌다. 과학적인 분석과 자료 수집, 4년간의 치밀한 조사로 오직 팩트로만 아직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그날을 추적한다. 
잊을 수 없는 ‘그날’, 모든 걸 알고 있는 ‘바다’
증거에 증거로 답해야 할 것이다!

제목: 그날, 바다
영제: Intention
장르: 추적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110분
감독: 김지영
제작: 프로젝트 부(Project 不)
제공/배급: ㈜엣나인필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18년 4월 12일

영화 ‘그날 바다’ / 프로젝트 부
영화 ‘그날 바다’ / 프로젝트 부

<그날, 바다> 관객들 깜짝 놀라게 만든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오늘(12일) 정식 개봉한 영화 <그날, 바다>(제작: Project 不, 제공/배급: ㈜엣나인필름, 감독: 김지영)의 제작 비하인드가 공개되었다. 다큐멘터리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4월 전국민 필람영화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공개된 제작 스토리가 놀라움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날, 바다>, 4월 전국민 필람 영화 등극!
그들이 24시간 사무실을 지켜야만 했던 이유는?

<그날, 바다>를 연출한 김지영 감독은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적 하기 위해 자그마치 4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김지영 감독은 “조사하는 기간만 3년 반 정도 걸렸다. 전 정부에서 나온 세월호 관련 자료들이 서로 일치하지 않았다. 그 중에 사실은 어떤 것인지 분석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자료의 보안도 철저히 지켜야만 했다. 

“영화의 편집기 CPU핀이 휘어져 있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세월호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던 다른 감독이 마침 CCTV를 숨겨놨는데 영상을 봤더니 누군가 하얀 복면을 쓰고 들어와 편집기를 분해하고 CPU핀을 휘어놓고 재조립해 나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그날, 바다>에는 세월호 탑승객의 증언부터 CCTV 기록, 블랙박스 분석, 세월호 침몰 현장을 처음 목격하고 구조 활동에 참여한 두라에이스호 문예식 선장의 인터뷰 등 약 4년에 걸쳐 수집한 귀중한 취재 자료들이 훼손되거나 유출되어선 안 됐다. 침입 사건 이후 김지영 감독과 제작팀은 교대로 사무실을 24시간 지켜야만 했다.

영화 ‘그날 바다’ / 프로젝트 부
영화 ‘그날 바다’ / 프로젝트 부

각고의 노력 끝에 개봉한 영화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객관적인 증거와 과학적인 근거로 인천항을 출발해 팽목항으로 향한 세월호의 항적을 따라가며 오직 ‘팩트’에 기반해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적한다. 

정부가 세월호 침몰을 ‘단순 사고’라고 발표할 때 핵심 물증으로 제시한 ‘AIS 항적도’ 분석에 집중하며 침몰 원인을 추적하는 한편, 각종 기록 자료를 비롯해 물리학 박사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 하에 사고 시뮬레이션 장면을 재현했다. 4년간의 치밀한 취재 과정에 배우 정우성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