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올해 어버이날의 공휴일 지정이 무산됐다.
11일 방송된 MBC ‘뉴스콘서트’는 청와대가 올해 5월 8일 어버이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올해 어버이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어린이 집과 초등학교가 쉬게 되고 아이들을 돌보는 데 지장이 생길 우려가 크다”고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내년 이후에는 인사혁신처의 연구 결과 등을 토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MBC ‘뉴스콘서트’는 매주 평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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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1 17: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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