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올해 4월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는 가운데 주말 도심에서 대규모 기념행사가 열린다.
4.16연대와 416가족협의회는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4.16 세월호참사 4주기 국민 참여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4.16연대, 416가족협의회, 4주기대학생준비위원회,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시민들과 유가족이 아픔을 이야기하고 참사에 대한 진실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노란리본 만들기 플래시몹’으로 시작된다.
오후 6시에는 ‘진실의 하모니’ 합창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7시에는 본 행사인 ‘4월16일의 약속 다짐문화제’가 열린다.
다짐문화제에는 가수 전인권씨와 이상은씨 등이 무대에 오른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위원장, 장완익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장 등도 참석한다.
광화문 중앙광장에는 오는 16일까지 ‘세월호 72시간의 기록물 전시’, ‘단원고 희생자 261인 기억육필 시 전시’, ‘세월호 만화전 memory’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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