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세월호 침몰 원인 추적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 오늘(11일) 개봉기념 스페셜 포스터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가 개봉기념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그날, 바다’의 개봉을 기념하면서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어두운 바다 위를 운항하는 세월호 여객선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끄는 동시에, “잊을 수 없는 그날, 모든 걸 알고 있는 바다”라는 문구가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의 해답이 그날, 바다에 있다는 것을 암시하면서 대체 ‘어떻게’ 침몰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날, 바다’는 쟁쟁한 국내외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해 더욱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다큐멘터리 작품이라는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고 이룬 성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스페셜 포스터 /
스페셜 포스터 / ㈜엣나인필름 / 프로젝트 부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청와대의 무능한 대처들이 새롭게 공개되면서 다시금 세월호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껏 아무도 집중하지 않았던 세월호 침몰 원인의 ‘진실’을 밝혀줄 유일한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열풍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객관적인 증거와 과학적인 분석을 근거로 인천항을 출발해 팽목항으로 향한 세월호의 항적을 따라가며 오직 ‘팩트’에 기반해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적한다.

정부가 세월호 침몰을 ‘단순 사고’라고 발표할 때 핵심 물증으로 제시한 ‘AIS 항적도’ 분석에 집중하며 침몰 원인을 추적하는 한편, 각종 기록 자료를 비롯해 물리학 박사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 하에 사고 시뮬레이션 장면을 재현했다.

세월호 탑승객의 새로운 증언부터 CCTV 기록, 블랙박스 분석, 세월호 침몰 현장을 처음 목격한 두라에이스호 문예식 선장의 인터뷰 등이 공개된다.

4년간의 치밀한 취재 과정에 배우 정우성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바로 오늘(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전국 극장에서 전격 공개된다.

#그날,바다 #세월호 #세월호 그날 #그날의 바다 #영화 예매율 #세월호 영화 #그날 바다 개봉관 #김지영 감독 #그날 바다 시사회 #그날 바다 상영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