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사연이 화제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사이트에는 지난 3월 14일 추첨이 진행된 제 350회차 연금복권 당첨자의 사연이 게재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해당 회차 1등과 2등에 모두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자는 “복권을 가지고 있으면 일주일이 행복해 한 달에 1~2번 정도 연금복권을 산다.구입한 복권은 차에 놔뒀다가 한 번에 확인하는데 몇 일전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에 생각나서 복권을 확인해보니 1등이더라”고 말했다.
기억에 남는 꿈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아내의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오셨다. 당첨되고 나서 꿈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어 “당첨금은 대출금 상환과 가족여행에 쓸 계획이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연금복권은 지난 2011년 7월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연금식 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은 약 390만원 정도다.
연금복권 당첨번호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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