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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징역 24년 선고 "가벼운 편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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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9일 리서치뷰가 뉴시스 의뢰로 조사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형량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가벼운 편이라는 응답이 44%로 나타났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관련 1심 재판부가 선고한 징역 24년, 벌금 180억원 형량에 대해서는 '무거운 편(28%) vs 가벼운 편(44%)'으로, 가벼운 편이라는 응답이 16.0%p 높았고, '적정한 편'이라는 응답은 24%로 나타났다.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형량 가볍다는 의견 다수 / 뉴시스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형량 가볍다는 의견 다수 / 뉴시스

삼성이 영재센터와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지원한 약 220억원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서는 ‘공감(28%) vs 비공감(58%)’로 비공감도가 높았다

이번 조사는 뉴시스와 함께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4월 7~8일 2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여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 (무선 85%, 유선 15%) 통계보정은 2018년 3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9%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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