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고양시청 쇼트트랙선수 김아랑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아랑이 올랐다.
이날 서울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9 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15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김아랑이 넘어지며 실격 처리가 됐기 때문.
이와 함께 그의 SNS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월 김아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아랑이 담겼다.
그의 사랑스러운 웃음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랑님의 웃음은 기분이 좋아져요”, “힘내라 힘! 항상 응원할게요”, “아랑선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미소가 아름다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은 14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다.
새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500m, 1,000m, 1,500m와 각 종목 상위 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3,000m 슈퍼파이널까지 네 종목 성적을 합산해 남녀 상위 24명씩의 선수를 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선발전에서 김아랑이 국가대표 선발을 이루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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