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류현진(31·LA다저스)이 오클랜드 전에 등판한다.
LA다저스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인터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선발투수 류현진은 9번 타자로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첫 선발에서 제구가 흔들리며 부진한 경기를 펼친 바 있다.
MBC스포츠플러스 차명석 해설위원은 “류현진이 이번 시즌 초반에 흔들리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변화구 비중을 낮추고 승부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구속이 올라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이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하는 이번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11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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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1 1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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