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두산베어스의 개막전 시구에 나섰던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선수가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 프로야구개막!! #떨려서잘못던져떠 #초대해주셔서감사합니다 #가즈아최강두산”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브이를 그리고 있는 이상화가 담겼다.
야구복을 입고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야구는 두산이지~~~”, “두산 우승까지 가즈아!!!!”, “이상화 선수 시구 잘 봤어요!!! 멋져멋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상화는 지난 3월 24일 열린 두산 베어스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그의 시구는 올해가 3번째로 지난 2010년과 2014년에도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이상화가 시구를 하며 응원한 두산베어스는 오늘 저녁 6시 30분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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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1 10: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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