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 코너에서는 가수 방대한이 출연했다.
방대한은 “법조인되고 싶었는데 집안이 가난해 포기했고. 둘째 형이 한국으로 오라고 해서 1992년도에 한국에 들어왔는데 처음엔 가슴 아픈 일 많았다. 피부색이 다르다고 욕도 먹고 사람들이 괜히 화도 내고 했다.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정도 많고 열심히 사는 사람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일하다 IMF 이후 공장이 문을 닫고 저는 막노동일을 시작했다. 저를 가족처럼 대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했고, 한국에서 버틸 수 있었던 또 다른 힘은 노래, 트로트다. 트로트는 나에게 피로회복제 같은존재”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1 09: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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