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건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얻을 수 있다.
페이스북은 10일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신고할 경우 최고 4만 달러(4천200만 원)의 포상금을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앞선 9일 페이스북은 소셜미디어가 선거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를 하는 학술기관이나 개별 학자에게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특히 페이스북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신고되면 자체 조사를 통해 해당 앱을 폐쇄하거나, 소송까지 제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페이스북은 플랫폼에서 사용자 정보가 유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안을 발표했다.
사측은 “대책안은 페이스북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을 보호하고 기존에 피해가 발생했거나 혹은 피해가 의심되는 사례를 철저히 조사하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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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1 07: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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