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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유시민 작가 제안’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현장 방문 사실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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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현장 방문 사실이 새삼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일 육아 사각지대로 꼽히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현장을 살폈다. 문 대통령은 두 달 여만의 교육 정책 나들이에서 학부모 수요에 못 미치는 돌봄 시스템 대책을 발표했다.
 
초등학생 돌봄 공백은 학부모의 일과 육아 병행을 어렵게 하고, 여성에게는 출산 이후 소득활동을 포기하는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성동구 경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우리 모두의 아이, 학교와 마을이 함께 돌보겠습니다' 행사에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운영계획을 밝히고 정책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정상외교와 북한 고위급 대표단 만남, 한반도 대화 국면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오랜만의 정책 현장 나들이였다.
 
참여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유시민 작가는 지난해 12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힘들었던 자신의 경험을 밝히며 ‘초등학교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정책을 시행하자’고 글을 올려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잘 아는 유시민 작가를 공직으로 올려 보내자는 농담반 진담반 운동이 잠시 펼쳐지기도.

 
한편 이날 행사에 정부에서는 김상곤 사회부총리와 김상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학부모 대표, 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유시민 #문재인_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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