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잃어버린 반려견이 있었던 곳은 이웃의 배 속이었다.
경기 평택 경찰서는 “지난 4일 애완견을 잃어버렸는데 이웃이 개를 잡아먹었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이 신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잃어버린 반려견 주인은 여전히 상심이 큰 상태. 해당 개를 잡은 이웃은 경찰 조사서 “개를 죽였긴 했지만 난 먹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줬다”고 진술했다.
끝까지 자신의 잘못이 없음을 주장하는 바. 하지만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해당 가해자를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1 0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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