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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김여정 ‘파격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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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PD수첩’이 남북 정삼회담을 조명했다. 

10일 MBC ‘PD수첩’은 1150회 ‘남북 정삼회담 “한반도, 대전환의 순간”’편을 방송했다. 

이날 제작진은 휴전선 인근에 살고 있는 민통선 주민들을 만나봤다. 

주민들은 휴전선을 지척에 둔 땅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땅값이 오르며 거래량 역시 늘고 있었다. 

민통선 주변 부동산업자는 지뢰가 묻힌 땅도 없어서 못 팔릴 지경이라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이후 ‘한반도의 운명’이 달린 봄이 시작됐다. 

남북정상회담이 17일 앞으로 다가왔다.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양 정상 집무실에는 연결 전화를 연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북한과의 대화와 평화의 시대가 열릴 수도 있게 됐다. 

지난 2월 9일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가 한국 땅에 도착했다. 전용기에는 북측 고위급 인물들과 백두혈통 김여정이 탑승해 있었다. 

김여정은 ‘파격의 시작’이었으며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오기도 했다. 친동생을 보낸 것은 김정은 자신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볼 수도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미국 펜스 부통령과 김여정의 만남이 예상됐던 당일을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회상했다. 그는 패스 부통령이 북한 김영남 상임위원장 등이 앉아있던 자리를 무시하고 지나고 이야기하며 아찔했던 순간을 회사 했다. 

결국 북측 특사단은 펜스 부통령과의 회담을 두 시간 전에 취소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을 만나 북한과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MBC ‘PD수첩’ 캡처

그러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 문제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때까지는 일절 제재를 완화하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말라”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킬 수 있게 된 것이다. 

‘PD수첩’은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가 되기 위한 성역 없는 취재를 지향하는 심층 탐사 보도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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