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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택, 1.2이닝 3삼진 호투…찬스서 잡아낸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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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롯데 자이언츠 오현택이 김원중의 뒤를 이어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10일 울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 간의 2018 KBO 리그 1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롯데의 선발은 김원중이, 넥센의 선발은 한현희가 마운드에 올라 호투를 펼쳤다. 마운드를 먼저 내려간 건, 김원중.

그 후 오현택이 1.2이닝을 책임졌다. 이날 오현택은 25개 투구수로 단 1안타에 3삼진을 뽑아내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오현택/ 뉴시스 제공
오현택/ 뉴시스 제공

오현택의 호투에 넥센은 7회 1사 3루 찬스 상황서 또 한 번 아쉬움을 삼킨채 삼진을 기록해야만 했다.

현재 7회초 2사 주자 3루 상황, 롯데의 마운드는 박진형으로 교체된 바. 두 팀의 긴장감 넘치는 싸움 그 승자는 어느팀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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