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이성곤이 2차 드래프트 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된 후 시즌 첫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이성곤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결기서 7번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성곤은 이순철 SBS 해설위원의 아들로도 잘 알려진 바. 과연 이날 경기로 그의 이름 석자를 더 많은 야구팬들에게 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성곤은 2014년 2차 3라운드 23순위로 두산에 지명돼 프로 데뷔,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삼성의 선택을 받고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성곤의 기회는 구자욱이 빠졌기 때문. 그는 최근 옆구리 부상 심화로 인해 치료차 9일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맡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0 19: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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