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소아 당뇨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며 원인과 증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아당뇨란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인슐린 분비 장애나 인슐린 작용 장애에 의해 혈당이 상승하는 질환을 뜻한다.
당뇨는 제 1형 당뇨병과 제 2형 당뇨병으로 나뉜다.
1형 당뇨병은 면역시스템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를 공격하여 파괴한 결과 베타세포가 줄어들어 혈당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여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줄어들고 인슐린에 반응하는 세포들이 인슐린에 대해 잘 반응하지 않아(인슐린 저항성) 생기는 질환이다.
1형 당뇨병은 증상이 나타난 지 1개월 이내에 발견될 정도로 진행속도가 빠르며 급격하게 나빠질 수 있다.
반면 2형 당뇨병은 증상이 있은 후 발견되기까지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린다.
치료방법으로는 최소한 3개월에 1번은 병원에 방문하고 1년에 1번은 부모와 함께 방문하여야 한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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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0 18: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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