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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콘서트’ 주식시장 ‘큰손’ 연기금, 삼성증권과 거래 중단 ‘사면초가’

  • 김노을 기자
  • 승인 2018.04.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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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삼성증권 일부 직원들이 ‘매도 금지’ 경고에도 불구하고 주식을 판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방송된 MBC ‘뉴스콘서트’는 삼성증권의 배당 착오와 관련된 내용을 보도했다.

국민연금에 이어 사학연금, 공무원연금공단 등 일명 주식시장의 ‘큰손’으로 불리는 기관들이 삼성증권과의 직접 주식 거래 중단을 선언해 삼성증권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사태와 관련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은 10일 오전 증권사 대표들을 긴급소집했다.

MBC ‘뉴스콘서트’ 방송 캡처
MBC ‘뉴스콘서트’ 방송 캡처

이날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은 “투자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또 “주식거래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도 주문했다.

앞서 삼성증권은 6일 우리사주 조합원에 현금배당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착오로 인해 한 주당 현금배당금 1000원을 입금하는 대신 주식 1000주를 우리사주 조합원 계좌에 입고 처리한 바 있다.

삼성증권 직원 일부는 잘못 입고 처리된 주식 501만주를 시장에서 매도했다.

삼성증권은 일부 직원이 매도한 주식의 결제를 이행하기 위해 사건 당일 장내에서 약 260만주를 매수하고 기관투자자로부터 약 241만주를 차입했다.

MBC ‘뉴스콘서트’는 매주 평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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