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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거북이, ‘단짠단짠’ 눈맞춤 포착…“시그널 보내~ 시그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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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웃음 장인 이이경이 거북이와 환장의 코믹 케미를 발산한다.

10일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18회 방송을 앞두고 준기(이이경 분)와 거북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준기는 생고생을 자처하는 극한의 배우 도전기로 ‘와이키키’만의 웃음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 일등 공신.

그는 배우 인생 중 가장 큰 배역인 ‘뉴스룸’ 송준석 아나운서에 캐스팅 된 후에도 투머치토커와의 인터뷰를 비롯, 혀 짧은 ‘똥뚠떡’ 폭탄으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맛깔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결국 준기의 고생길은 시청자의 웃음 꽃길이었던 셈이다.

사진제공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사진제공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공개된 사진 속 준기는 거북이와 함께 달콤과 살벌을 오가는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거북이와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등껍질을 쓰다듬는 그의 정성스러운 손길에서 왠지 모를 절박함이 느껴진다.

배역 사수하기 위해 아슬아슬 고생길 위에 선 준기가 거북이와 함께 어떤 환장의 좌충우돌을 펼칠까.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와이키키’ 제작진은 “믿고 보는 웃음사냥꾼 이이경이 거북이와도 코믹 케미를 발산하며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어냈다”며 “한껏 물오른 이이경의 하드캐리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둔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18회는 10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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