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애플이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의 레드 색상을 공개했다.
9일(현지시간) 애플은 아이폰8·아이폰8 플러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했다.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는 글래스와 알루미늄을 채택한 디자인, 레티나 HD 디스플레이, A11 바이오닉 칩이 특징으로 궁극의 증강현실(AR) 경험을 강화시킨 제품이다.
스페셜 에디션은 아이폰8의 특징인 알루미늄 밴드와 매끈한 블랙컬러 앞면이 레드 컬러와 조화를 이루도록 제작됐다. 호주와 캐나다, 미국, 영국 등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 10일부터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
아이폰 8과 8 플러스 레드 에디션은 4월 13일 64GB, 256GB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애플닷컴과 애플스토어 앱, 공인 리셀러 등을 통해 99만원부터 판매된다.
한국과 대만, 스페인 등에서는 4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0 13: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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