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아메리칸리그(AL) ‘이주의 선수(Player of the Week)’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10일(한국시간) 오타니의 ‘AL 이주의 선수’ 수상 소식을 전했다.
MLB 닷컴은 “투타에서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 오타니는 자신에 대한 평가가 과대 광고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함과 동시에 더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개막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오타니는 타자로 4경기에 나서 타율 0.389(18타수 7안타) 7타점 OPS 1.310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투수로서도 2경기 2승을 거뒀고 평균 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자신의 실력을 자랑했다.
한편,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는 타이욘이 성정됐다. 타이욘은 이번 시즌 2경기에 등판했으며 2승 무패 평균 자책점 1.2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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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0 1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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