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여비서 논란에 휩싸여있다.
김기식 원장은 9일 설명 자료를 통해 “비서와 인턴을 구분하지 않고 담당자를 두고 운영했다”고 여비서 논란에 말문을 열었다.
앞서 자유한국당이 김기식 원장이 3년 전 해외 출장시 인턴 신분인 여비서의 수행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기식 원장은 여비서 논란에 정책업무 보좌를 담당한 것이라고 해명, 청와대는 논란 속 입장을 밝혔다.
야권의 공세에 대해 청와대는, 김기식 금감원장의 해외 출장 건이 국민 눈높이에 부족하긴 해도, 해임할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앞서 청와대는 김기식 원장의 논란들을 확인했고, 야권의 해임 요구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흡집내기와 지방선거용 표 계산에 집작찬 야권의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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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0 0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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