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동상이몽2’이무송이 노사연에게 폭풍 애칭을 불렀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결혼 25주년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사연은 이무송과 결혼 전 애칭을 언급했다.
노사연은 “사람들에게 들킬까봐 오빠. 삼촌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무송은 자신이 연하라며 그런 후칭을 부르기 어땠는지를 물었다.
이어 이무성은 “자기라는 말은 못 썼다. 연이야 그랬지”라고 말했고, 이에 노사연은 “당신이 연이야 부를 때가 제일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무송은 “말을 하지 그랬냐”라며 “동헌 엄마가 제일 편한 호칭”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노사연 씨가 참 소녀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무송은 “아직도 내가 애 같다. 여자를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0 0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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