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감우성이 안락사 신청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친구 황인우(김성수 분)에게 스위스에 간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무한은 스위스에 왜 갔냐는 친구의 질문에 “안락사 신청했다. 증인 나가고 나면 바로 정리할 거다. 재판이 13일이니 그 다음날”이라고 답했다.
이어 손무한이 황인우에게 안순진의 재판 다음날 안락사를 위해 떠날 것 이라고 밝힌 것이다.
이에 황인우는 “남아있는 우리한텐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울먹거렸다.
이어 황인우는 “순진씨는 너 찾아내서 증인으로 세울 생각이다. 둘이 뭐하는 거야 지금? 너 따로 순진씨 따로 뭐하는 거냐고”고 소리쳤다.
이에 손무한은 “사랑”이라고 답해 울컥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9 22: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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