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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친구 김성수에 안락사 고백 “김선아 증인 후 바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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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감우성이 안락사 신청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친구 황인우(김성수 분)에게 스위스에 간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캡처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손무한은 스위스에 왜 갔냐는 친구의 질문에 “안락사 신청했다. 증인 나가고 나면 바로 정리할 거다. 재판이 13일이니 그 다음날”이라고 답했다.

이어 손무한이 황인우에게 안순진의 재판 다음날 안락사를 위해 떠날 것 이라고 밝힌 것이다.

이에 황인우는 “남아있는 우리한텐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울먹거렸다.

이어 황인우는 “순진씨는 너 찾아내서 증인으로 세울 생각이다. 둘이 뭐하는 거야 지금? 너 따로 순진씨 따로 뭐하는 거냐고”고 소리쳤다.

이에 손무한은 “사랑”이라고 답해 울컥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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