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이 출연하는 영화 ‘데자뷰’의 개봉날짜가 확정됐다.
9일 스톰픽쳐스코리아 측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설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데자뷰’가 오는 5월 극장가를 찾아온다”고 전했다.
영화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에서 가장 흥미로운 포인트는 사람을 죽였다고 믿는 여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이다.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는 지민(남규리). 그러나, 같은 차를 타고 있던 약혼자도, 참다못해 찾아간 형사들도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이처럼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사람을 죽였다고 주장하는 여자의 이야기는 스토리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만든다.
또한 자신이 죽인 사람이 매일 반복해서 찾아오는 끔찍한 환각은 시각적으로 충격적일 뿐 아니라, 진실을 파헤치는 단서로 활용되기 때문에 더욱 흥미로운 미스터리 스릴러가 될 예정이다.
서스펜스 가득한 스토리,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만들어진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 ‘데자뷰’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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