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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배당 사고 여파…이틀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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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삼성증권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 거래일(3만8350원)보다 200원(0.52%) 내린 3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6일 배당 사고로 장중 11% 이상 급락한 후 차츰 낙폭을 줄이며 3.64% 하락 마감했다. 

지난 6일 삼성증권은 우리사주 283만주에 대해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계좌별 입금과정에서 주당 1000주의 주식 배당으로 처리해 28억3000만주를 계좌에 입고했다.

이로 인해 하루 거래량을 넘어서는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11% 이상 급락하자 한국거래소는 거래를 2분간 제한하는 변동성 완치를 7차례나 발동했다.  

JTBC 뉴스 화면 캡처
JTBC 뉴스 화면 캡처

이와 관련 금융당국은 삼성증권 배당 착오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발생경과 및 원인 등을 점검하고, 향후 삼성증권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키로 했다. 

삼성증권이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음에도 어떻게 우리사주의 개인 계좌로 주식배당처리를 할 수 있었는지, 일부 물량이 장내에서 매매체결까지 이뤄질 수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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