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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이름은 칸'의 소리없는 감동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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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Dino 기자) 내 이름은 칸(My name is khan)의 감동의 물결이 소리없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첫 날 13개관으로 소규모 개봉한 영화가 관객과 극장의 성원으로 개봉주 주말 53개관으로 늘려25.8%로 개봉주 영화 중 좌석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0위를 차지하고, 급기야는 109개 관으로 상영관이 늘어났다.

'내 이름은 칸'은 4월 5일 더욱 특별한 상영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 7대 종단과 이슬람교의지도자가 모이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초청, 필라멘트픽쳐스 후원으로 기독교, 불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민족종교 7개 종단의 지도자들과 신도들 그리고 특별히 이슬람교까지 함께 모여 종교간의 화합을 다지며 '내 이름은 칸'을 관람하는 특별한 상영회가 그것이다.

'내 이름은 칸'은 IQ 168의 자폐증(아스퍼거 증후군) 장애를 가진 칸의 이야기로 9.11 테러로 인해 이슬람인이 겪어야 했던 편견과 불이익을 다루면서, 인종과 종교를 뛰어 넘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슬람교도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테러리스트로 오해 받고 고난을 겪는 자폐증 장애(아스퍼거 증후군)를 가진 칸이 태풍으로 고립된 마을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면서 수많은 사람을 감동시킨다.

칸의 행동은 종교와 인종을 넘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감동적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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