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미스터 선샤인’ 김태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뉴스룸’ 출연 당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김태리는 촛불집회와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촛불집회에 열심히 참여한 것 같다. 그것이 연기에도 영향을 미쳤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김태리는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리는 “영화 ‘1987’ 속 내가 맡은 연희라는 인물을 연기할 때 큰 영향을 받았다. 나도 광장을 나간 경험이 있으니 이야기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또 “영화를 찍기 전 광화문 광장을 경험했다고 생각이 바뀌었다기보다는 ‘1987’ 속 연희를 연기하고, 완성된 영화를 보면서 생각이 희망적으로 변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태리가 이병헌, 유연석, 변요한, 조우진 등과 호흡을 맞추는 tvN ‘미스터 선샤인’은 오는 7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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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7 22: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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