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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신의 아이들’ 김옥빈, 안길강이 김집사라는 사실 알고 가출…강지환이 집에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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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김옥빈이 아버지 안길강이 천국의 문의 김집사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7일 방송하는 OCN 주말드라마‘작은신의 아이들’에서는 단(김옥빈)은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아버지 호기(안길강)가 김호기가 아니라 본명은 김중서이고 개명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OCN‘작은 신의 아이들’방송캡처
OCN‘작은 신의 아이들’방송캡처

 
김중서(안길강)는 집단자살사건에서 사람을 죽인 김집사인데 단(김옥빈)은 이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단은 호기(안길강)가 집에 들어오자 “김호기가 아니라 김중서 하나님의 군사 김집사. 아빠는 도대체 누구야?”라고 물었다.
 
호기(안길강)는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라고 했고 단은 “왜 그랬어. 아빠. 왜 나 죽이려했어. 아빠가 목을 졸랐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호기는 “20년도 더 된 일 가지고 나보러 어쩌라는 거야. 자수라도 할까?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하며 단의 따귀를 때렸다.
 

단은 밖으로 뛰쳐 나갔고 재인(강지환)은 호기의 연락을 받고 단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OCN 주말드라마‘작은 신의 아이들’은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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