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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크리스티나-김현준 부부, 후포리에 온 12년차 한국 며느리의 시집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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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방송인 크리스티나와 김현준 부부가 후포리를 방문했다.
 
7일 방송된 sbs‘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크리스티나가 한복을 입고 남편 김현준 보다 먼저 후포리에 왔다.

 

sbs방송‘자기야-백년손님’방송캡처
sbs방송‘자기야-백년손님’방송캡처

 
크리스티나는 후포리 장모님을 도와 음식을 손질하고 파전을 부쳤다.

후포리의 장모님은 크리스티나에게 “시어머니 아침 잘해주나”라고 물었고고 크리스티나는 “아침 담당은 시어머니다. 나는 점심을 만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모님은 “쳐 자다가 해가 중천에 뜨니까 일어나서 밥을 준비한다”라고 했지만 일이 서툰 크리스티나를 보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귀엽다”라고 말했다.
 

또 남편 김현준이 들어오자 남편에 게 안겨 뽀뽀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모님은 “눈 꼴시어 못보겠다”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SBS 에서 방송된‘자기야-백년손님 ’는 매주 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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