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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40년 경력 포수, 남의 반려견에 총을 쏘고 차로 갈아 죽인 용의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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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한 남성이 반려견을 총을 쏘고 참혹하게 차로 치어 죽인 이야기가 나왔다.
 
6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재철(가명)씨는 반려견 ‘쎄쎄’와 함께 산책을 하던 중에 난데 없이 커다란 굉음이 들렸다고 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연이어 낯선 차량 한 대가 나타났는데 곧바로 지나가지 않고 같은 자리를 앞뒤로 왔다 갔다 하던 모습이 수상쩍게 살펴봤고 깜짝 놀라고 말했다.
 
바로 차바퀴 아래에 반려견 ‘쎄쎄’가 깔려 있었던 것이다. 
 
재철씨는 그제야 상황을 파악하고 소리지르고 뛰어 갔지만 도주 차량을 잡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피투성이가 된 ‘쎄쎄’를 품에 안고 다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결국 사망했다.
 
또 ‘쎄쎄’를 살펴보던 의사로부터 ‘쎄쎄’의 목과 머리에 두개의 총알을 발견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어 경찰에 의해 체포된 유씨는 재철씨와 일면식도 없고 40년 경력의 포수임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SBS‘궁금한 이야기Y’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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