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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지연-강원래 등, KBS 라디오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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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지연과 강원래 등 KBS 라디오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K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K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10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30주년 특집이 진행됐다. 명불허전 코너가 진행되며 KBS의 라디오를 맡고 있는 라디오 스타들이 출연했다. 방송인 이지연은 "제가 좋아하는 용식 씨, 또 친정같은 KBS의 아우들을 만났다"고 웃었다.

이지연은 환히 웃으며 "아침마당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지연은 아침마당의 방송 시간이 8시 30분이었던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현재도 열심히 활동하며 라디오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는 이지연에 이어서 또 다른 라디오 스타인 가수 강원래가 인사했다.

'강원래의 노래선물'을 진행하고 있는 강원래는 매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라디오 디제이로 활약한다. 강원래는 "장애인 분들, 또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을 위한 방송이다"라고 소개하며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계속해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또한 그런 강원래에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이지연은 "제가 원래 씨를 자주 만나거든요, 방송을 하니까. 근데 사회 공헌 방송부가 따로 있어요. 거기서 3라디오 방송 하고 있는데, 3라디오는 사회 약자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고요. 전 세계 흩어져 있는 재외 동포들, 한국인들, 그리고 북한에 있는 이들까지 들을 수 있게 하는데 그래서 자부심을 갖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연은 자신이 다른 방송에 나오면 떨고 긴장한다고 말하며 "지금도 떨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식을 비롯해 이정민, 김재원 아나운서는 "떨고 있다고요?"라며 놀라워했다. 

K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매주 오전 8시 25분 월요일부터 금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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