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주식부자로 거듭난 탤런트 박순애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과거 재벌닷컴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100억 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1월 12일 기준 모두 7명.
지난 1980년대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박순애는 주식 재산이 1년 전 118억7000만원에서 229억3000만원으로 93.2% 증가해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올랐다.
박순애의 남편 이한용 씨는 국내 굴지의 주류회사 대표이사. 박순애는 이 회사의 2대 주주로 회사가 세를 넓히며 자산 역시 크게 증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6년 11월 배우 길용우 아들의 결혼식에 나타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지난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순애는 ‘그대 있음에’, ‘야망’, ‘해가 뜨면 달도 뜨고’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박순애는 1994년 이한용 씨와 결혼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6 20: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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