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일각의 시선을 사로잡은 사진 한 장, 왜일까.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노란색 페라리를 구경하던 누리꾼들의 마우스 스크롤을 멈추게 만든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25일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수퍼카 페라리가 담겨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페라리의 모델명은 Ferrari 360 Modena Giallo으로, 판매자가 제시한 가격은 3만5천3백 파운드(한화 약 5,265만 원)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자동차 판매 광고인 듯 보이지만 해당 제품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산 이유는 따로 있었다. 연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페라리 내부가 담겨 있었는데, 운전석에 앉아 핸들을 찍은 해당 사진에서 힌 여성의 뒤통수가 찍혀 있었다.
게다가 사진은 절묘한 부분에서 잘려있어 마치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찍은 것처럼 연상하게 만들었다. 해당 사진에 잠시 모습을 드러낸 여성은 또 다른 사진 속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빨간색 옷에 청바지를 입은 한 여성이 페라리에 주유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연이어 올라왔기 때문.
한편 보도에 따르면 해당 페라리는 전 세계인들읠 폭발적인 관심 속에 새 주인을 찾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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