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공식입장] 임슬옹, 병역 편입 처분 받아…“데뷔 전부터 갈비뼈 부근 통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임슬옹이 병역 편입 처분을 받았다.

5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임슬옹이 지난 5일 군으로부터 보충역 병역 편입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임슬옹이 데뷔 전부터 갈비뼈 부근 통증을 앓아왔다”고 병명을 밝혔다.

임슬옹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임슬옹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소속사는 “계속해서 치료하고 훈련을 받다가 증상이 악화됐다.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보충역으로 편입됐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하 싸이더스 HQ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임슬옹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임슬옹 씨는 지난 5일(목) 군으로부터 보충역으로 병역 편입 처분을 받았습니다.

임슬옹 씨는 데뷔 전부터 갈비뼈 부근 통증을 앓아오다 지난 2011년 ‘근막동통 증후군, 디스크 내장증, 후관절 증후군, 불규칙적 가슴 통증’, '만성적인  통증'로 진단 받았습니다.

위 병명은 '12번째 갈비뼈 증후군'으로 불리는 갈비뼈 신경이상 희귀질병이며,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이에 임슬옹 씨는 진단 이후 7년간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활동을 해왔습니다.

운동 및 일상생활에 큰 제약이 있지는 않지만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고통이 따르는 희귀 질병인 만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여 입대 전까지는 치료와 활동을 병행했습니다. 

그러나 입대 후 훈련을 받으며 증상이 악화되었고,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현역병 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되었습니다.

임슬옹 씨는 현재 병무청의 소집통지서를 기다리고 있으며,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지 못해 죄송한 마음으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할 예정입니다. 

#임슬옹 #임슬옹군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