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Richard 기자)
신한류의 주역 아이돌그룹 '빅뱅'이 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YG는 7일 오전 재계약과 관련해 "연습생 시절부터 10년 동안을 함께 해온 빅뱅 멤버들은 YG에게 친 가족과도 같은 존재들이다. 자신들이 데뷔한 소속사에 한번 더 믿음과 신뢰를 보여준 멤버들에게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무엇보다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팬들과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혀 지난 2006년 여름 정식 데뷔한 빅뱅과 향후 5년도 YG와 함께 하게 됐다.
빅뱅 맴버 5인은 지난 5년간 그룹 활동 외에도 지드래곤, 태양, 승리의 솔로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빅뱅 맴버들의 음악성을 높여왔다. 또한 탑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대성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줬고, "날 봐 귀순"에 이어 "대박이야!"를 연이어 발표하며 트로트도 훌륭히 소화했다.
지난 4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풀연해 '아이돌 5년차 해체 징크스'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빅뱅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멤버 모두가 허위 사실을 일축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8일 더블 타이틀곡인 'STUPID LIAR'와 'LOVE SONG'이 담긴 새 앨범을 발표하고 10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4/07 16:06 송고 | richard@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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