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군 당국이 전투기 추락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섰다.
5일 경북 칠곡군 유학산 F-15K 전투기 추락 사고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현재 군 측은 조종사 2명 가운데 1명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해지는 상태.
앞서 유학산 일대는 비와 구름, 안개로 인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나 이른 아침에는 현장 접근이 어려울 정도.
하지만 차츰 기상 상황이 좋아지며 현재 수색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38분께 F-15K 전투기 1대가 경북 칠곡군 가산면 유학산 꼭대기 부근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전투기 조종사 최 대위와 박 중위가 순직한 것으로 추정돼 일각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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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6 1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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