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삼성증권 주가가 장 초반 이상 급락했다.
6일 오전 삼성증권(016360)의 매물이 갑작스레 대규모 쏟아져 나와 급락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증권은 전 거래일(3만9800원)보다 2100원(5.15%) 내린 3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매도 수량은 500만주를 넘겼다.
삼성증권은 이날 오전 9시35분께부터 급락하기 시작해 장중 한때 3만515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이에 변동성완화장치(VI)는 7회나 발동됐다. VI는 전날 종가 등과 비교해 10% 이상 주가가 변동하면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하는 제도다.
업계에서는 주문 실수 또는 전산 오류에 따른 배당금 착오에 의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 측에서는 정확한 사유를 파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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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6 1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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