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고혈압 환자에게 맞는 운동에 대해 소개했다.
박원하 정형외과 교수는 “고혈압 환자에게는 동작이 크고 리듬이 있는 운동, 팔다리 털어주기 속보, 자전거 타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혈압 환자의 제일 큰 문제는 비만이다. 비만을 해결하면 고혈압은 상당 부분 좋아지게 돼있다. 주의할 점은 과격한 운동, 스트레스를 주는 스포츠, 새벽 운동”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새벽에는 심혈관이 경직, 수축되어 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새벽에 안 하는 게 가장 좋지만 해야 한다면 준비운동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KBS2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6 10: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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