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이승욱, 은퇴 소식? SNS는 여전히 활발…팬카페 개설에 감동까지 전해 “작은 미비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지난달 개봉한 영화 ‘곤지암’에 출연한 배우 이승욱이 돌연 연기활동 중단을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에 대해 별다른 언급 없이 셀카를 올리고 전주한옥마을도 다녀오는 등 네티즌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최근 그가 게재한 사진 중에는 막 개설돼 멤버수가 9명인 자신의 팬카페에 대한 것도 있다.

당시 이승욱은 “아 진짜 감동.. 시작은 미비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글까지 올리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승욱의 활동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저는 관계자 얘기 안 믿을래요”, “설마 노이즈 마케팅인가요?”, “연기 너무 잘하시던데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욱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방송된 tvN ‘콩트앤더시티’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영화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를 다룬 작품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흥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