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정의제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4일 올라온 ‘세상 잘 사는 지은씨’ 3회에서는 정의제(박우진 역)의 돌직구 감정 표현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의제는 퇴근 후 박규영(김지은 역)에게 전화를 걸어 분리수거 하는 방법을 물었다. 이어 전화를 끊은 정의제는 다시 전화해 조금 망설이다 박규영을 집 앞으로 불렀다.
이후 동네 근처에서 만난 두 사람. 동네 구석구석을 설명하는 박규영이 귀엽다는 듯 바라보는 그의 모습에는 다정함이 묻어났다.정의제는 박규영과 헤어진 후 집에 들어가서도 “속 아플까 걱정이네요. 모닝콜 해줄게요. 푹 자요”라고 문자를 남기며 마음을 전하기도.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솔직한 감정선이 좋았어요”, “정의제 심쿵....저런 사람 있으면 진짜 좋을 것 같다”, “연기 잘하시는 거 같아요. 몰입해서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의제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는 페이스북 ‘스낵비디오by딩고’와 유튜브 ‘딩고스토리’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5 18: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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