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곤지암’이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곤지암’은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일간 박스오피스 기준에 따르면 ‘곤지암’은 현재 누적 1,656,551명을 달성했다.
현재 점유율 37.9%로 한국 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점유율 30.9%를 차지하며 ‘곤지암’을 뒤쫓고 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가상현실 오아시스(OASIS)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여러 고전 캐릭터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곤지암’과 ‘레디 플레이어 원’은 지난달 28일 동시 개봉했다.
이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점유율 11.3%로 3위를 차지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죽었던 여자 친구가 비 오는 날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누적 2,403,382명을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어 ‘7년의 밤’과 ‘레이디 버드’가 각각 점유율 7.6%, 3.2%로 4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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