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그의 남편 왕진진이 4차 공판에 참석했다.
5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8단독 심리로 왕진진에 대한 4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왕진진은 계속해서 사기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검찰은 “이미 증거 동의까지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왕진진은 “당시 국선 변호인이 그렇게 답한 것이다. 잘못된 부분이 있어 부인하는 취지로 명확하게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왕진진은 사기와 횡령 혐의로 인해 검찰에게 넘겨지며 재판을 받고 있다. 이어 진행될 5차공판은 노는 19일 열릴 예정.
그 때는 어떤 입장을 표명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5 16: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