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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양육비 한 달 평균 13만 원, 강형욱 “환경 문제가 있다면 입양하지 말라”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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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한 달 평균 13만 원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견주들에게 전하는 따끔한 메시지가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는 주인이 집을 비우면 집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강아지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당시 방송에서 강형욱이 “요즘 산책 얼마나 하느냐”고 묻자 견주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한다”고 답했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 캡처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 캡처

이에 강형욱은 “매일 산책을 시켜주지 못한다면 입양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반려견이 문제가 아니라 환경이 문제”라며 “산책을 못 하는 이유와 변명을 굳이 만들어 낸다는 건 반려견과 잘 살고 싶다는 근본적인 이유조차 보호자가 모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커머스  업체 옥션은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고객 2584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중간값 응답비율을 감안하여 단순 계산하면 반려동물에 드는 월 평균 지출 비용은 약 13만3000원으로 추산된다.

설문조사에서 지출이 가장 많은 품목(사료 제외)으로는 응답자의 70%가 ‘간식’을 꼽았고 이어 위생용품(18%), 미용용품(8%), 장난감(2%), 의류(2%) 순이었다.

#강형욱 #세상에나쁜개는없다 #세나개 #반려동물양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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