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던 김생민이 떠오르는 미투운동과 함께 과거 성추행 물의를 빚었던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며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난 2일 한 매체가 과거 김생민의 성추행 사실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생민은 10년 전 노래방 회식 자리서 한 스태프를 성추행 했고, 그는 시간이 흐른 뒤에야 그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악착같이 산 건 지난 긴 시간이었지만 김생민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건 순식간이었다.
이번 김생민 성추행 논란이 터지자 그는 곧바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광고주들이 보는 손해도 막대하다. 그는 지금껏 스무개가 넘는 광고 모델로 활동해 온 바. 이제 김생민은 해당 광고주들에게 위약금을 물어줘야만 하는 상황까지 왔다.
김생민이 출연했던 ‘동물농장’은 당분간 그의 후임 없이 간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김생민의 영수증’이 방송되던 팟캐스트는 한 주 쉰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순식간에 초토화 된 김생민의 방송계.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논란은 다시 주워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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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5 15: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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