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듀스 故김성재 사망사건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故김성재는 이현도와 지난 1993년 듀스로 데뷔했다.
그는 22년 전 서울 서대문구 한 호텔에서 24세의 나이로 사망한 채 발견. 이에 듀스는 1995년 11월 20일 해체했다.
당시 김성재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자살로 알려져 세간의 충격을 줬다.
하지만 사망 시각은 솔로앨범 발매 후 첫 무대를 가진 다음 날로 의문을 남긴 것.
당시 김성재 여자친구 김유선이 강력한 범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사건 현장에 둘이 남아있었다는 점과, 김성재의 시신에서 검출된 동물용 수면제를 여자친구가 구입했던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에 김성재 여자친구 김유선에 인한 타살 사건으로 분위기가 전환됐지만 2년 후 대법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최종 무죄 판결을 선고받았다.
결국 김성재의 사망원인은 의문사로 결론이 났다.
이에 故김성재의 사망원인을 다시 재조사 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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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5 11: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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