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김지우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공개연애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꾸며져 김지우, 이윤지, 정시아,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김지우에게 “과거에 공개 연애를 해서 TV에 김지우 씨 전 남친이 나오면 남편 레이먼 킴이 한숨을 쉰다던데”라고 물었다.
김지우는 “제가 워낙 어릴 때부터 연예인 생활을 하지 않았냐”며 “공개 연애를 했었는데, 포털 사이트에 제 이름만 쳐도 연관 검색어에 전 남친들이 자꾸 나와서 미치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다가 남편이 만났던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았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더라”면서 “혼자 죽을 수는 없으니까 같이 죽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우는 2013년 5월 요리사인 레이먼 킴과 결혼해 이듬해인 2014년 딸 루아나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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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5 1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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