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페이스북에서 개인정보 8700만건이 유출됐다.
5일 페이스북은 4일 정치 자문회사 케임브리지 어낼리티카가 불법 수집한 페이스북 이용자 개인정보가 당초 알려진 약 5000만건보다 훨씬 많은 8700만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4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페이스북이 전세계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책임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했다며 잘못을 시인했다.
또, 그는 전적으로 자신의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국외자의 이용자 자료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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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5 09: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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