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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다우 0.96% 반등 마감…‘미국·중국 무역전쟁 격화 우려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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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큰 폭으로 하락 개장했던 미 뉴욕 증시가 4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격화 우려를 극복하며 상승세로 반전 마감했다.

이날 501포인트나 떨어진 채 거래를 시작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230.94포인트(0.96%) 오른 2만4264.30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중국이 각각 3일과 4일 서로 500억 달러에 달하는 상대방의 수입 제품들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이날 증시는 큰 폭으로 떨어진 채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전광판/ 뉴시스 제공
뉴욕증권거래소의 전광판/ 뉴시스 제공

그러나 오전장 중 계속 낙폭을 줄여나가던 주가는 오후장 들어 상승세로 반전했으며 끝내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들은 페이스북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했다. 개인정보 누출로 비난을 받고 있는 페이스북만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소비재 관련 주식들도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중국의 관세 부과가 예고된 보잉 등 항공 관련업 주식과 디어 등 농산물 관련 주식들은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30.24포인트(1.16%) 상승한 2644.69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도 100.82포인트(1.45%) 오른 7042.11로 폐장했다.

#다우지수 #미국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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