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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홈런, 강렬했던 홈 데뷔전 그 후…2G 연속 홈런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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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오타니 쇼헤이의 방망이가 무섭다. 벌써 홈런 두개째.

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시즌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5회말 코리 클루버 상대, 투런 홈런을 가동했다. 벌써 시즌 2번째 홈런포다.

이날 오타니 홈런의 비거리는 121.9km, 타구 속도는 160km에 달해 현지에 뜨거운 반응을 선사했다.

하루전인 4일, 오타니는 구장 에인젤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 뉴시스 제공
오타니/ 뉴시스 제공

당시 오타니는 타자로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2018 시즌을 기대케 했다.

이를두고 미국 현지 반응도 뜨겁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오타니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며 홈런 소식을 속보로 전했고 미국 ESPN 역시 타자 홈 데뷔전을 치른 오타니의 인상 깊은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EPSN은 “쇼타임이 애너하임에서 강렬하게 시작됐다”고 오타니 홈런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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